오늘은 미스터트롯 조명섭(?)에 대해 리뷰해볼까요?

미스터트롯 조명섭? 미스터트롯에 조명섭이라는 출연자가 있던가요??
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미스터트롯에는 조명섭씨가 출연하지 않습니다.
요새 트로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스터트롯과 조명섭씨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또는 조명섭씨도 트로트로 유명하셔서, 조명섭씨가 미스터트롯에 나왔나?
하시고 미스터트롯과 조명섭씨를 함께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ㅎㅎ
사실 조명섭씨는 미스터트롯에 출연조차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럼 조명섭씨는 어디에 출연하셨을까요??
함께 알아볼까요ㅎㅎ?!
그럼 조명섭씨는 누구인가요?
조명섭씨는 KBS1 TV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인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해서 우승까지 한
트로트계의 샛별이라고 할 수 있는 신인 트로트 가수입니다:)
조명섭씨는 어릴 적부터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SBS에서 방영했던 '스타킹'에도 트로트 신동으로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ㅎㅎ 실은 최근 우승한 '트로트가 좋아' 프로그램도 '스타킹'에 출연했던
어린 조명섭씨를 기억하고 있던 방송작가의 연락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요새 조명섭씨를 여러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ㅎㅎ 저는 얼마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걸
보았는데요~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뭔가..어르신들의 말씀같은 언변이라던지, 구수하게 느껴지는
행동들을 보며 신기하다고 느꼈네요:) 뭔가 나이와는 언밸런스한 매력? 이 있는 거 같아요~
역시 노래는 잘 부르구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조명섭씨가 좋아하는 현인 선생님의 창법과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조명섭씨는 왜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왜 조명섭씨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KBS '트로트가 좋아'에 나와서 우승을 했지만, 그렇다고 미스터트롯에 못 나오는 건 아닐테구...껴지는
미스트롯이 성황리에 방영되고, 그 후 나온 미스터트롯이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될 거란걸 본인도
충분히 알았을 거 같은데.. 왜 출연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점.
하지만 이 의문점은 쉽게 풀렸는데요ㅎㅎ
날짜 계산을 해보니, 미스터트롯 그리고 트로트가 좋아의 녹화기간이 겹치는 상황이더라구요.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의 예선 접수기간은 8월 15일이었고,KBS1 TV의 '트로트가 좋아'는 8월에
이미 예선 녹화중이었다고 하네요.
기간이 겹쳐있기도 했지만, 당시 조명섭씨는 어느 오디션에도 나갈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트로트가 좋아'를 출연하기 전에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트로트 행사를 다닐 차비조차도 없어서,
노래를 그만 두었던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하지만 역시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고 하던가요?!
조명섭씨는 '트로트가 좋아' 출연이후에 2019년 12월 가수 장윤정씨가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에 들어갔다고 하네요ㅎㅎ
미스터트롯? 조명섭? 누가 더 인기가 많나요??
음, 비교불가가 아닐까 싶은데요ㅎㅎ
사실 요즘같이 트로트가 대유행하는 시기에 트로트로 동시간대에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늘 경쟁이자
오디션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모두 각자의 음색과 창법이 있고, 각자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분들이 있으니 누가 어떤 프로그램이 더
인기가 좋다고 평가하거나 딱 대답하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ㅎㅎ
아마 당분간 미스터트롯과 조명섭씨의 인기는 오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로트 열풍이 가는 그날까지?!
이렇듯 트로트 열풍의 이유는?
개인적으로는 아이돌 음악이나 아이돌 육성 서바이벌에 지쳐있던 대중들에게, 트로트라는 분야가 새롭게
다가왔을 거라 생각도 들며, 기존에 트로트를 들으시던 중년층의 시청자들에게 함께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트로트
프로그램들이 성행을 하면서 레트로와 복고 유행과 접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유행 대찬성입니다~!
사실 어릴 적부터 늘 집에서 가요무대나 옛날 트로트나 가요를 듣고 자란 사람이라서ㅎㅎ
요새 유행하는 음악들보다는 옛노래들을 더 많이 알고 부르는 편이어서~ 트로트 열풍이 오래 갔으면 좋겠네요:)
문득 글을 다 쓰고보니, 노래방가서 신나게 트로트 부르고 싶은 저녁이네요~
마지막으로, 트로트 조아유:) 근데 전 정말 옛가수들이 부르는 트로트가 더 좋은 거 같아요..힣 개인의 취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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