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4차 인터넷전송 & 지급완료!

실업급여 4차 인터넷전송 완료!

이번주 월요일, 저는 원래대로라면 실업급여 4차로 센터방문을 했어야 했는데요.

여러 번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저는 13일에 센터방문 대신 구직활동 확인서를 

인터넷으로 전송했고, 여느 때와 같이 실업급여가 지급되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좋았던 유일한 일이었던 것 같네요...하하..

실업급여 4차 인터넷 전송에 대한 글의 썸네일 이미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4차 실업인정일에 센터방문 대신 인터넷 전송으로 대체되었다?

실업급여를 받을 때에는 보통 1차 교육일에 센터방문, 그리고 2차와 3차는 1차때 선택한 방식에 따라서

인터넷으로 구직활동 확인서를 전송하거나, 실업인정일에 직접 구직활동을 증명할 서류 등을 가지고 센터에 방문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구직활동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차! 4차에는 2차나 3차의 방식과는 상관없이 모두 4차 실업인정일에 센터방문을 해야만 했었는데요!

이번 13일이 4차 실업인정일이었던 저는 센터방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네, 여러번 글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코로나로 심각단계가 계속되면서, 센터방문 대신 인터넷 전송으로 

방식이 일시적으로 변경되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인터넷 전송은 2차나 3차와 같이 방법은 동일한가요?

이번 실업급여 4차를 인터넷 전송으로 진행해본 결과, 모든 과정이 동일합니다.

저는 사실 4차 실업인정일이 되기 전에, 인터넷 전송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서 사이트를 들어가 봤었는데요.

당시에는 인터넷 전송을 클릭해보니, 4차 인정일엔 센터방문을 해야한다는 안내 문구가 떴어서 당황스러웠는데요..

하지만 관할 고용센터에서 4차 실업인정일에 센터방문 대신 인터넷 전송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주셔서 우선은 

기다려보았고, 당일 13일에 들어가보니 인터넷 전송창이 다행히(?) 제대로 열리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늘 하던 대로 구직활동 확인서를 제출했습니다:)

4차 센터방문 대신 인터넷 전송이 가능하다는 관할 고용센터의 문자를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그럼 실업급여 4차 이후에 5차나 6차는 어떤 방법으로 구직활동을 증명해야하나요?

5차나 6차는 기존의 방식대로 구직활동 확인서를 전송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인터넷 전송으로 계속 보낼 예정이에요~! 센터방문을 하셨던 분들이라도 시국이 시국인 만큼

정말 피치못한 상황이 아니시다면 집에서 편하게 인터넷 전송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번 4차가 갑자기 변경되면서 사실 조금 걱정되었었는데요, 걱정한 바와는 다르게 기존의 2차나 3차처럼

별다른 점없이 인터넷 전송을 완료해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실업급여 4차도 이렇게 인터넷전송으로 완료! 그리고 다음날 실업급여는 바로 지급되었습니다.

사실 실업급여 4차 인정일에 센터방문으로 바뀐 지는 2월 20일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여러 실업급여를 받고 계신 분들의 사례들을 찾아보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같은 상황들도 있고해서..

13일에는 센터방문을 준비하고 있어야하나...어쩌나 하다가 문자를 받고 그냥 저는 13일에 인터넷 전송창이 

켜지면 하는거구...아니면 바로 외출준비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13일에 사이트를 열었는데 너무 간단하게

늘 하던 방식으로 전송이 완료되서 걱정했던 게 다소 허무했어요ㅎㅎ

코로나단계가 내려가지 않는 이상은 아마 저 이후의 4차 센터방문 예정이신 분들께서도 인터넷 전송으로

변경되실 거 같아요~! 하지만 실업인정일 전에 여러 상황에 대한 변경을 확인하시는 것도 잊지마세요!

 

실업급여 4차 인정일에 인터넷 전송을 완료하고, 사이트를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오래 받을 생각은 없었는데...휴.. 모든 게 제 마음같지 않네요:)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