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쉬운 손소독제 만드는 방법

오늘은 무엇을 만들어 볼까요?

안녕하세요,오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정말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인데요~ 그래서 직접 집에서 손소독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리뷰하려 합니다.

손소독제는요?

손소독제는 정확히는 에탄올이 함유된 투명한 젤입니다.

손소독제는 물이 없는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손에 짠 뒤에 20초정도 손을 비비면 됩니다.

사용 방법이 손세정제보다 편리한 편이지만, 손소독제는 의약외품으로 식약청 신고와 허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집에서 직접 손소독제를 만드는 방법은요?

우선 제가 만든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손소독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수딩젤과 에탄올만 있으면 준비 완료입니다~!

수딩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로에겔을 사용하고, 에탄올은 근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에탄올 8 : 수딩젤 2 비율로 섞어서 공병에 담아주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손소독제 만드는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만든 손소독제는 젤형태이지만, 비율을 8 : 2로 해서 많이 묽은 편이었는데요.

조합은 5 : 5 까지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그렇게 되면 수딩젤에 가까운 묽기가 되겠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비율을 맞춰서 만드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참고로 미스트 형태의 손소독제를 만들 때에는 에탄올 8 : 정제수 1 : 글리세린 1 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사용해본 후기는?

우선 구하기 어려운 손소독제를 직접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요새 마스크랑 너무 구하기 어려운 물품 중에 하나인데, 직접 간단하게 그리고 취향에 맞게 비율을 

조절해서 만들어서인지 더 뿌듯했어요~

알로에젤을 사용해서인지 향도 나쁘지 않았어요ㅎㅎ 이제 만드는 법도 터득했으니까 마음놓고 마음껏 사용해도

될 거같아요~!

만들 때 주의사항 또는 팁이 있을까요?

말씀드렸던 것처럼 취향에 따라 비율을 다르게 해서, 묽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추천드리는 비율은 6 : 4 또는 5 : 5 가 어느 공병에나 사용하기 좋을 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직접 만든 손소독제인 만큼, 만든 제조일자를 기입해서 사용하시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요새 많은 분들이 손소독제를 직접 만드시는 추세라, 공병도 구하기가 어렵나봐요~

직접 만들어보실 분들은 공병부터 구해놓고 만드시는 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