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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먹더라도 맛있게!

간단요리 토마토달걀볶음 백종원레시피 (일명 토달볶)

by uzz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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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명 토달볶!

토마토달걀볶음을 만들어 볼까요?!

안녕하세요,오늘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좀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는 없을까?

라고 고민하던 차에 해먹었던 토마토 달걀볶음!

일명 토달볶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토달볶을 직접 해먹어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처음인데도 쉽게 만들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맛에 

자주 해먹을 거 같습니다:) 그럼 토달볶 함께 만들어보실까요?

직접 만든 토마토달걀볶음을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의 요리는요?

역시 계속 놓지 못하고 있는 다이어트로 인해 계속 반복되는 식단에 지겨움을 느낀

저는 인터넷으로 그나마 맛있게 건강한 다이어트식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찾던 중에

이 요리를 찾게 됩니다, 바로 토마토 달걀볶음!

일명 토달볶을 저는 많이 들어왔었지만... 뭔가 피자에 들어있는 따뜻한 파인애플을 연상시킬 것만

같은 계란사이의 따뜻한 토마토...에 조금 거부감이 있던 터라 직접 해먹기까지는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거 같습니다ㅎㅎ 하지만 너무 반복된 식단에 저의 거부감을 깨부수고 토달볶 도전!

결과는 "왜 이걸 이제서야 해먹은 거야ㅠㅠ" 였습니다.

요리방법도 간단하고, 재료 또한 간단한 편으로 저는 내일도 해먹을 예정입니다 하하!

 

 

 

재료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요?
재료 : 방울토마토 5개 / 계란 2개 / 우유 조금 / 올리브유 / 다진마늘 / 파 조금 
조미료 ? 간에 필요한 재료 : 소금 한꼬집 / 설탕 한꼬집 / 굴소스 1티스푼 / 후추 살짝

재료는 비교적 집에 다 있을 법한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들이죠!

조금 특이하다 생각하면 굴소스정도인데.. 굴소스가 없으면 저는 간장을 살짝 넣어줘도 간잡는 데

괜찮을 거 같아요~ 팬이 달궈졌을 때 살짝 가장자리에 간장을 부어서 그을리기 전쯤에 계란들과 섞어주면

그거 또한 괜찮을 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집에 굴소스가 없으시다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ㅎㅎ

우유도 사실 있으면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는 거 같은데, 혹시라도 없으면 생략하셔도

맛에는 크게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보통 토마토 달걀볶음을 만들 때에는 토마토와 계란의 비율을 1 : 2로 만드시던데

저는 방울토마토라서 그냥 제 마음대로 넣어봤습니다ㅎㅎ 엄밀히 말하면 토달볶이 아니라

방토달볶인가... 하하, 비율은 여러분의 취향에 따라 맞추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 진짜 한번 맛있게 토달볶을 만들어볼까요!?

 

 

 

 

 

 

 

토마토달걀볶음의 레시피는 어떻게 되나요?

우선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을 깨끗히 씻어서 손질해주신 다음,

저는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랐구, 파는 어슷썰기로 잘라준 다음에 살짝 다진마늘과 파를 넣고

올리브유로 파기름을 내주었습니다.

아! 파기름을 만들기 전에 바로 넣을 수 있도록 계란을 준비해주는 게 편합니다!

계란은 움푹한 볼에 2개를 깬 다음, 우유 살짝과 소금 그리고 설탕을 한꼬집씩 넣어준 다음

잘 섞어 주었습니다~ 여기서 더 부드러운 토달볶을 원하시는 분들은 계란의 알끈을 제거해주시면

더 부드러운 토달볶을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귀차니즘에 생략...했습니다.

그럼 파기름이 나기 시작한 팬에 토마토를 먼저 올리브유와 함께 볶아줍니다.

살짝 토마토가 볶아졌다고 생각이 들 때쯤에 풀어놓았던 계란을 부어줍니다.

그런 다음 계란을 포슬포슬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젓가락으로 잘 저어주었어요!

저어주면서 계란이 적당히 스크램블로 변할 때쯔음에 후추와 굴소스를 넣어줍니다.

이 굴소스가 오늘의 포인트에요~! 안 넣고 넣고의 차이가 정말 맛의 큰 차이를 내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요리, 토마토 달걀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토달볶을 볶고있는 사진입니다.

 

 

토달볶과 함께 먹으면 꿀조합인 음식은요?

저는 토마토 달걀볶음을 양파장아찌와 우유와 함께 먹었는데요ㅎㅎ

자칫 계란과 토마토로 조금 텁텁해질 수 있는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느낌의 양파장아찌와

시원한 우유 한잔이 더해지니 토달볶이 끊임없이 쑥쑥 들어갔습니다:)

보통은 밥과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밥반찬처럼 먹는다면

조금 더 간을 더 해주면 맛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단독으로 먹기에는 딱 적당한 간이었지만, 뭔가 밥이랑 함께 먹기에는 조금은

담백한 맛일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살짝 맛이 물린다 싶을 땐, 계란의 친구인 케첩을 살짝 뿌려먹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그럼 오늘의 요리 토달볶의 맛이 궁금하시다면, 직접 오늘 저녁 해먹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토마토달걀볶음과 함께 먹은 저녁을 찍은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뭔가 건강식인듯 하면서도 맛있는 토달볶! 오늘 저녁에 한번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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