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볶음밥 레시피!

 

오늘의 요리는요, 바로 볶음밥입니다!

오늘 제가 해먹어볼 요리는 바로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뭔가 제 기준에서는 손이 많이 가는듯? 간단한듯? 하긴 하지만

어릴 적부터 엄마께서 자주 해주셔서 가끔 그 맛이 생각나는 날에

자주 해먹게 되는 음식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뭘 올리거나 섞어먹는가에

따라서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인 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요리, 볶음밥을 만들어 볼까요?

볶음밥을 볶는 과정을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의 메뉴는요?

오늘의 메뉴는 바로 볶음밥입니다:)

볶음밥도 정말 재료나 순서에 따라서도 맛이 다양하게 변하는데요ㅎㅎ

오늘은 제 기준에서는 베이직한? 정말 기본에 충실한 볶음밥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기본에 충실하지만, 제가 늘 볶음밥을 만들 때 하는 꿀팁! 도 함께 적어볼 생각입니다.

꿀팁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위의 사진이 살짝 힌트라면 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른 반찬없이도 볶음밥 하나면 한 끼가 뚝딱! 해결되는 것 같아서 저는 자취할 때도 자주 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점심메뉴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볶음밥 레시피 한번 읽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요?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아래와 같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재료 : 감자 반 개 / 당근 1/3개 / 양파 반 개 / 소세지 1개 / 표고버섯 2개 / 애호박 1/3개 / 계란 1개 / 밥 넉넉히?

저는 보통 기본적인? 나름대로 베이직한 볶음밥을 만들 때는 위와 같이 재료를 준비해줍니다ㅎㅎ

맛도 맛이지만 뭔가 그 볶음밥의 알록달록한 시각적인 느낌도 볶음밥을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조금 다양하게 준비하는 편인 거 같아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기호에 따라 빼거나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보통 감자나 양파 소세지 그리고 계란 정도의 재료만 있어도 맛있게 먹는 데는 지장이 없던 거 같아요!

저정도로 만들었을 때, 저는 밥양에 따라서 2번정도 넉넉하게 볶아서 먹었는데요~

점심엔 볶음밥 자체만 먹는다면, 조금 남은 볶음밥으로는 저녁에 3분 짜장을 올려서 비벼먹어도 좋았습니다ㅎㅎ

직접 만들었던 볶음밥에 계란를 덮어서 케찹을 뿌린 사진입니다.

 

 

볶음밥 만드는 방법?

볶음밥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저는 보통 파기름을 내서, 함께 볶아주는 편이라, 우선 파기름을 내서 준비해줍니다.

그런 다음, 모든 재료들을 다 잘게 잘게 썰어주세요~ 저는 보통 잘게 썰은 재료들을 다 각자 볶아준 다음에

후라이팬보다 더 움푹한 웍? 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좀 더 오목한 팬에 준비해놨던 파기름과 함께

각자 볶아준 재료들을 합쳐서 밥을 넣고 볶아주는 편입니다:) 그럼 볶음밥 완성입니다!

아! 각각의 재료를 볶아줄 때에는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고, 소금 간도 살짝씩 해주세요~!

소금간은 한 꼬집씩 넣고 볶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나중에 저는 딱 간이 맞는 편이더라구요~

간이 살짝 삼삼해도 제가 뒤에서 말씀드릴 꿀팁으로 해결되니 걱정마시구 모두 잘게 잘라서 볶아주세요ㅎㅎ

아, 소세지에는 기본 간과 기름기가 있는 편이라 소금간과 기름을 안 둘러주시고 볶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완성된 볶음밥 레시피가 조금 삼삼하다? 아 뭔가 맛이 싱거운데? 그럼 아래의 꿀팁을 참고해주세요!

위의 사진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먹어본 볶음밥을 찍은 사진입니다.

 

 

볶음밥 만들 때, 백선생님의 꿀팁 첨가해봅니당!

저는 요리를 할 때, 보통 백종원 선생님의 유튜브를 자주 참고하고, 따라해보는 편인데요ㅎㅎ

그 중에서 하나가 파기름을 내는 것과 바로 이 꿀팁입니다:)

아까 재료를 각자 볶을 때, 한꼬집씩 넣었던 소금에도 불구하고 조금 간이 삼삼하다면 이 방법으로 해결하시면 끝!

밥을 충분히 재료와 함께 잘 섞어서 볶아주신 다음, 팬의 한 귀퉁이로 볶음밥을 몰아주세요.

빈 공간에 간장을 살짝 부어주시는데요~ 이 때 팬을 살짝 기울려서 간장이 살짝 끓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간장이 살짝 끓으면서 물기가 없어진다 싶으면 빠르게 밥과 함께 섞어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해주시면 볶음밥에 부족했던 간과 살짝 불향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이것이 백선생님의 꿀팁!!

오늘 메뉴는 볶음밥이 어떠실까요ㅎㅎ?!

 

 

마지막으로, 간단한 듯, 손이 많이 가는 듯한 볶음밥. 그래도 맛있으면 장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