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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먹더라도 맛있게!

초간단 패션후르츠청 레시피! (패션후르츠 퓨레!)

by uzz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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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패션후르츠청을 만들어 볼까요?

저는 평소에도 패션후르츠, 백향과를 좋아해서 카페에 갔을 때

패션후르츠 에이드가 있으면, 보통 그걸 시킬 정도로 좋아하는 편인데요ㅎㅎ

요새 들어서 유난히 더 자주 먹고싶더라구요..!

그러다 문득..."아니 내가 만들어먹으면 얼마가 절약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들어간 마켓컬리에서 발견한 냉동 패션후르츠!

네, 구매하고 나서 패션후르츠청 만드는 방법을 검색했다고 합니다..헤헤

패션후르츠청을 만드는 과정을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의 요리는요?

오늘의 요리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간편한 오늘의 요리는

바로 패션후르츠청입니다:) 또는 패션후르츠 퓨레라고도 불립니다.

패션후르츠라고도 불리지만 백향과로도 불리우는 이 과일은

백향과의 뜻은 이름 그대로 먹었을 때, 백가지의 향과 맛이 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ㅎㅎ 생으로 먹었을 때는 보통

단맛과 상큼한 신맛이 강하게 나면서, 씨를 씹어먹는 재미도

있어서 청 또는 생으로도 퍼서 먹기도 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 효능 또한 특출난데요ㅎㅎ!

패션후르츠는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릴 만큼 여성에게 좋은

석류보다 나이아신 성분이 무려 5배나 더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C를 비롯한 다양한 각종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서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해주고, 세포 손상 또한 

회복시켜주면서 노화방지와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정말 맛도 좋은데,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가진 패션후르츠!

간편하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패션후르츠 퓨레를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요?

재료는 패션후르츠와 설탕 그리고 양을 측정할 수 있는

저울 또는 종이컵과 청을 담을 유리병을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초간단이죠?! 이렇게 초간단 패션후르츠청 바로 만들어볼까요?!

 

 

 

초간단 패션후르츠퓨레, 패션후르츠청 레시피는 어떻게 되나요?

우선 준비해둔 패션후르츠를 반으로 갈라서 과육만을 

퍼서 준비해줍니다. 저는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냉동 패션후르츠를

사용해봤는데요ㅎㅎ

냉동을 한 입 살짝 먹어보니 생과와 별 다른 것 없이

냉동이어도 충분히 생과처럼 맛있더라구요.

냉동을 사용하신다면 살짝 해동해서 잘라주시는 게 편합니다.

냉동을 사용하면 즙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생과를 사용할 경우에는

과육이 잘리면서 과즙이 흘러나올 수 있으니, 과즙이 아깝게 흐르지 

않게, 살짝 잘라서 안을 퍼내는 것도 나름의 방법입니다:)

냉동 패션후르츠를 잘라서 속을 퍼내는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 다음에 청에는 빠질 수 없는 설탕을 준비해줍니다.

저는 집에 저울이 있어서 저울을 이용해서 패션후르츠와 설탕의

비율을 계산해서 넣어주었는데요.

보통 패션후르츠 1 : 설탕 1 의 비율로 만든다고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너무 달면, 백향과의

향이나 맛이 상대적으로 덜 날 거 같아서, 비율을 1 : 0.8 정도로 

배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0.8의 비율로 해도 충분히 달달하더라구요ㅎㅎ

다음에 만들 때는 설탕비율을 좀 더 줄여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런 다음에 설탕이 잘 녹도록 열심히 저어줍니다.

패션후르츠 과육과 설탕을 섞어주는 과정에 찍은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에는 설탕이 조금씩 보이는데요~

과육과 설탕이 잘 섞일 때까지 열심히 숟가락으로 휘저으며

섞어주었습니다.

백향과 과육과 설탕이 잘 섞이면, 패션후르츠 퓨레 완성!

그럼 이제 다 만들어진 패션후르츠청을 유리병에 담아서 

하루정도는 실온에 놔두셨다가 냉장보관해서 드시면 됩니다:)

다 완성한 패션후르츠 퓨레, 패션후르츠청을 찍은 모습입니다.

 

 

패션후르츠 퓨레와 함께 먹으면 꿀조합인 음식은요?

패션후르츠하면 당연히 패션후르츠 에이드지 않을까요?

탄산수 또는 사이다만 있다면 바로 밖에서 사먹는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집에서 언제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달달하면서 상큼한 맛에 저는 그릭요거트에 섞어서도 먹어봤는데요ㅎㅎ

이 조합 또한 추천드리는 조합입니다ㅎㅎ

저는 스콘과도 함께 먹어봤었는데요~ 스콘의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풍미와

패션후르츠 퓨레의 달달하면서 상큼한 맛과 아득아득 씹히는 씨의

식감이 정말 재밌더라구요~ 스콘에 잼 말고 패션후르츠청과 먹어도 꿀조합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초간단 패션후르츠청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저처럼 백향과, 패션후르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바로 

만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내가 먹고싶을 때, 내 양껏 먹는 패션후르츠 에이드 최고시다:) 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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