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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먹더라도 맛있게!

에어프라이어로 치킨만들기! 집에서 치킨을?!

by uzz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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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요리를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어제 에어프라이어로 미니피자를 만드는 방법을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영원한 피자의 라이벌!! 치킨을 만드는 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예전엔 피자 vs 치킨 중에 피자파였는데...이제는 치느님인 거 같은 건 비밀..!)
사담이 길었는데요~ 흠흠. 이제 본격적으로 치킨만들기 시작해볼까요?!

집에서 직접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치킨 이미지입니다.



오늘의 자취요리 메뉴는요?

오늘의 요리는 역시 자취생답게~(?) 간단하게 집에서 치킨만들기! 입니다ㅎㅎ

이 치킨을 만들게 된 유례는 이러합니다, 한창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시절..저는 그 주 내내 치킨이 굉장히 

먹고싶었지만..꾹꾹 참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도중 마트에 갔다가 닭다리팩이 30% 세일하는 것을 목격!!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저는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할 준비가 모두 되어있었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어떻게 되나요?

통닭 또는 선호하는 닭부위 / 우유 (또는 소량의 알콜) / 허브 솔트  3가지면 됩니다!!


이번 에어프라이어요리인 치킨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매우매우 간단합니다!! 

선호하시는 치킨부위 (저는 다리요!) 아니면 통으로 된 닭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닭의 비린내를 제거해주기 위해, 집에 있던 우유를 사용했는데요~

저처럼 우유를 사용하시거나, 우유 대신에 술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많은 양의 알콜이 필요하지 않으니, 먹고 남아있던 술을 사용하셔도 됩니다ㅎㅎ 물과 알콜의 비율은 5 : 1 입니다.

이렇게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한 준비가 다 되면, 30분정도 고기를 넣어 재워줍니다.

그 후엔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구, 물에 씻어내서 조리하셔도 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전에 고기에 칼집을 넣어주시면, 속살까지 간이 베여서 더 맛있어요~!

칼집을 넣어주신 다음, 저는 집에 있던 허브솔트로 간을 해주었습니다. (허브솔트 좀 많이 뿌려주셔도 맛있어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온도는 200도로 설정해주시고, 15분을 우선 돌려주세요~

중간에 뒤집어주셔도 되구, 아니면 뒤집은 다음 다시 180도에서 15분정도 돌려주시면 오늘의 요리 끝입니다ㅎㅎ!






위의 레시피에서 추가로 더 하면, 맛이 배가 되는 재료가 있을까요?

제가 만든 치킨을 치킨종류로 구별해보자면, 로스트 치킨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기호에 따라 튀김옷이 있는 치킨을 좋아하신다면, 허브솔트로 간을 하신 다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튀김가루나

치킨 파우더를 사용해서 튀김옷을 만들어주시는 식으로 더욱 다양한 치킨만들기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저는 튀김가루를 입힌 다음,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를 하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후라이팬에서 섞어주었는데요~!

역시 치킨은 뭐든 맛있습니다ㅎㅎ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치킨, 과연 그 맛은?

전 먹어보고 그 치킨이 떠올랐어요, 그 간혹 길거리 트럭에서 뱅글뱅글 돌아가고 있는 치킨이요!

그 치킨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굉장히 촉촉했는데.. 딱 그 치킨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ㅎㅎ

하지만 겉이 더 바삭하고, 허브솔트로 간을 해서 좀 더 풍미가 사는 맛이랄까요?!

기름기가 없어지고, 좀 더 가볍게 먹는 맛이라 다이어트중에 먹어도 조금 양심에 덜 찔렸어요..하하...

집에서 치킨만들기, 아주 간단하죠?! 자취요리는 역시 간편함이 생명입니다:)


집에서 치킨만들기, 직접 만든 치킨과 콜라,소스의 사진입니다.



집에서 치킨만들기, 치킨과 함께 먹으면 좋은 꿀조합은요?

역시 치킨에는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는데요~

저는 그날 집에 있던 스위트 칠리소스를 찍어먹었는데요~역시 치킨은 실패가 없습니다ㅠㅠ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스위트 칠리소스 외에도 와사비 마요 또는 허니 머스타드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얼음 동동띄운 콜라 한잔이면 최고조합입니다!!

사진상에는 2개의 닭다리가 보이지만..세일 팩에는 4개의 닭다리가 들어있었습니다...이만 줄여야 겠네요.....

다이어트는 언제쯤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치느님은 언제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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