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골뱅이무침 만드는 방법!

 

골뱅이무침 초간단하게 만들어 볼까요?

요새 냉장고파먹기라고 하죠? 냉장고에 이것저것 많아서 또 장보기 전에

좀 음식들을 정리하고, 먹어서 정리ㅎㅎ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가지 꺼내보다가 손에 잡힌 골뱅이캔! 득템했다! 생각하며,

그래 오늘의 냉장고파먹기 메뉴는 골뱅이무침이다!!!!! 라고 바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직접 만든 골뱅이무침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오늘의 요리는요?

오늘의 요리는 약간의 꼼수를 부려서, 초간편으로 만드는 새콤달콤 골뱅이무침입니다:)

사실 골뱅이무침 자체가 크게 어렵지 않으면서, 살짝 특식같은 느낌의 음식인데요ㅎㅎ

새콤달콤하면서 중간중간 씹히는 쫄깃쫄깃한 골뱅이들과 아삭한 식감의 채소들이 입맛을 돋구는데요~

입맛이 없거나, 조금은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저는 골뱅이무침이 생각나는 거 같아요!

그때마다 이 꼼수(?)를 써서, 초간단 초스피드 골뱅이무침을 해먹는 편입니다ㅎㅎ

그럼 이제부터 골뱅이무침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새콤달콤 골뱅이무침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요?

입맛 돋구는 골뱅이무침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의 재료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제 골뱅이무침의 꼼수아닌 꼼수도 나옵니다ㅎㅎ

재료 : 골뱅이캔 / 오이 약간 / 당근 약간 / 양파 약간 / 양배추 약간 / 파 약간 / 통깨 약간
양념 재료 : 비빔장 / 고춧가루 약간 / 참기름 약간 

새콤달콤 골뱅이무침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네ㅎㅎ 오늘 초간단 초스피드 골뱅이무침이 가능한 제 꼼수는 바로 비빔장입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팔도비빔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 비빔면 소스 특유의 달콤하면서 매콤한 그 맛을

진짜 좋아해서 자주 끓여먹는데, 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비빔면 소스를 따로 비빔장이라고 해서 

소스만 판매를 하더라구요! 이게 왠일이야! 해서 바로 구매해서 가져왔었는데~ 이번에 골뱅이무침에도

이 비빔장소스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살짝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약간 첨가해주었어요ㅎㅎ 근데 비빔장 자체로만 사용해도

충분했을 거 같아요~ 뭔가 더 첨가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비빔장만 사용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초간단 골뱅이무침 만드는 방법은요? 

우선 저는 골뱅이캔에 들어있는 골뱅이가 조금 크다고 생각해서, 적당한 크기로 야채들과 함께 먹기

좋은 크기정도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나서 물에 살짝 한번 헹궈줍니다.

그리고 저는 골뱅이캔에 들어있는 육수도 무칠 때 조금 사용해주었어요~ 이렇게 조금 추가해주면 감칠 맛이라고

할까요ㅎㅎ 조금 더 맛있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조금 추가해주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당근, 오이, 양파, 양배추들을 넣고 싶으신 만큼 채썰어서 준비해줍니다.

파는 길게 썰어주셔도 되고, 동그랗게 썰어주셔도 좋아요~ 모양에 상관없이 잘라주세요~

그리고 이제 넓은 볼에 준비한 골뱅이와 살짝 남겨놓은 골뱅이 육수랑 모든 야채들을 넣고, 비빔장을 첨가해서

맛있게 잘 버무려주세요:) 버무려주시다가 저는 고춧가루 약간과 참기름을 넣어서 함께 버무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접시에 이쁘게 담아서, 통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이제 초간단 골뱅이무침 완성입니다:)

제가 비빔장 베이스로 이용한 비빔장과 볼에 담긴 골뱅이무침 재료를 찍은 사진입니다.

 

 

그럼 골뱅이무침과 꿀조합인 음식은 무엇일까요?!

골뱅이무침에 꿀조합은 말해 뭐합니까ㅎㅎ 당연히 소면 아닐까요?!

저도 완성한 골뱅이무침을 조금 먹다가, 아 진짜 이건 소면 말아야해! 라고 생각이 들어서 바로 

물 올리고 끓여서, 소면을 비벼서 먹었어요~ 정말 매콤하면서 달콤한 소스에 쫄깃한 골뱅이랑 아삭한 

야채들과 부드러운 소면이 버무려져서 정말 일품입니다:)

오늘은 비빔장 소스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골뱅이무침을 만들어보았는데요ㅎㅎ

여러분도 요즘 입맛없고, 뭐 먹지...싶을 때 이렇게 쉽고 편하게 달콤매콤 입맛 돋구는 골뱅이무침

한번 해서 먹어보시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골뱅이 무침은 골뱅이의 쫄깃한 식감과 야채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서 계속 젓가락이 가는 맛:)